움직이는 별들
Moving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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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별들 
 
- 참여 : 김양우, Lobak lim, Hinohara Yoshikazu, 
- Interview :  전명진, Muhhammad Zaly Shah, 안상경
- 번역 : 이채영, Yuu Matsnami
- Thanks to : 김호연, 이경미, 이소요, 신무호, Hao Pay Chu, Kam Ying Ri, Yoshiohiro Matsunami, Yuu Matsunami, Sarah Matsunami






From Jurong East, Singapore To Johor Bahru, Malayisa 

44.6km








<Lobak Lim’s 44.6km> Steel cut



<44.6km>(2018)은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에 거주하며 싱가폴 주롱 이스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 하는  Lobka Lim의 삶과 이동경로를 촬영한 작품이다. 

Lobak Lim은 44세 남자로, 말레이시아인으로 싱가폴에서 도금회사에 다니고 있다. Lobak Lim의 회사는 싱가포르 Jurong East 부근에 있으며  도금 공장에서 판매를 하고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아내와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으며, 매일 오토바이를 타고 국경을 넘어 이동한다. 그는 24년 넘게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국경을 넘어 오토바이로 출퇴근하고 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5시에 출발하여 7시에 직장에 도착하고 오후 5시 30분에 퇴근하여 7시경에 집에 도착한다. 작품 <44.6km>(2018)은 Lobak Lim의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 오토바이를 타고 싱가포르 Woodland Check Point 를 지나 조호르 바루 JB central 을 거처 집이 있는 Taman hamoni, Skudai 로 가는 여정을 소개한다. 

<44.6km>(2018) is an art work that follow Lobak Lim who lives in johor bahru, Malayisa, works jurong East, Singapore and commute this two country everyday. 

Lobak Lim is a 44-year-old man, Malaysian, who is working a plating company in Singapore. Lobak Lim's company is located near Singapore's Jurong East, where he sells and exports at plating plants. He has been commuting on motorcycles for more than 24 years across the borders of Singapore and Malaysia. I wake up at 4:30 am and leave at 5 am, arrive at work place at 7 am, leave at 5:30 pm and arrive home at 7:00pm.  The work <44.6km> (2018) moves along the path of Lobak Lim. Take a motorcycle to Woodland Check Point in Singapore, then go to Johor Bahru JB central , at the and go home of Taman hamoni and Skudai, Malaysia.













<44.6km>, single channel video, 14m 9s, 2018














<Lobak Lim’s 44.6km>, digital image, 2018
 





















Johor Bahru, Malayisa
Singapore, Singapore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라는 두 나라는 과거 하나의 나라였으며 매우 가까이 인접해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이 나누어진 이후 싱가포르는 무역과 서비스업으로 경제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다리 하나 사이로 인건비가 2-3배가 난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국경지역인 조호르 바루에서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통근하는 10만명이 넘은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이동하는 경로는 2가지가 있다.  싱가포르 Woodland check  point를 거쳐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로 이동하는 방법, 또 하나는 Tuas check point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싱가포르 Woodland check  point를 거쳐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 JB Central 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조사하였다. 

The neighboring countries, Malaysia and Singapore, used to be a single country. Since independence from Malaysia, Singapore experienced rapid economic growth centered around trades and services. Currently the exchange rate of one Singapore dollar is 2-3 Malaysian ringgit, which is why more than 100,000 people cross the border from Johor Bahru, Malaysia, to Singapore for work each day.

There are two different routes to travel between Malaysia and Singapore. They are to reach Johor Bahru, Malaysia either via the Woodland check point or Tuas check point in Singapore. This project focused on at people traveling through the most populated route, via the Woodland check point in Singapore to Johor Bahru JB Central in Malaysia.




















<Model House Agent in Johor bahru>, single channel video, 4minutes 54seconds, 2018


조호르 바루 JB Central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콘도는 조호르 바루 city square에서 5분거리에 위치라고 있으며, 싱가포르 woodland check point와는 causeway 다리로 1km가 떨어져있는 곳이다. 방은 2-4개로 선택할 수 있으며, 2개의 침실과 2개의 화장실이 있는 주거의 형태의 경우 (77,86m2)  115,000MYR에 분양되고 있다. 

A condo, sold at the show house in Johor Bahru Central station, is located 5 minutes from the City Square, and 1km from the Woodland check point, by the causeway bridge. The condos have between two to four bedrooms, and ones with two bedrooms and two bathrooms (77,86m2) are sold for 115,000MYR.


















<interview with causeway link driver>, single channel video, 3minutes 45seconds, 2018


싱가포르 woodland check point와 말레이시아 Johor Bahru 에서 이동하는 방법은 버스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 기차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 오토바이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그 중 woodland check point와 가장 가까운 역인 싱가포르 Kranji 역에서 조호르 바루로 이동하는 버스 중 하나인 causeway link bus Driver 를 인터뷰 하였다. 버스의 탑승 인원은 74명이 정원이고, 1시간 당 4회, 하루 70회 이상의 버스가 운행된다고 한다. Causeway link bus 를 통해 Kranji 역을 통하여 이동하는 사람은 하루에 약 20,720명이 되며, (causeway link bus는 Kranji station으로 가는 경로 외에 Queen Street, Newton Circus 으로 가는 3가지 종류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 타 버스와 오토바이를 통해 이동하는 사람들을 합친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People travel between the Woodland check point in Singapore and Johor Bahru, Malaysia by bus, train, and motorcycle. A causeway bus driver, driving the causeway link bus from Kranji station, Singapore to Johor Bahru, was interviewed. Each bus has a capacity of 74 passengers, and they are scheduled 4 bus rides per hour, totalling 70 bus rides per day. Approximately 20,720 people travel by the causeway link bus each day, (In addition to the route to Kranji station, the causeway link bus runs three types of buses to Queen Street and Newton Circus. ) and when also considering the ones traveling by other buses or motorcycle, the number of people commuting is much larger.













<Interview with Muhhammad>, single channel video, 16m 38s, 2018



Muhhammad zaly Shah (University Technologie of Malaysia, Director Center for innovative Plaiing and develpment) 와의 인터뷰 

Question : 현재 많은 사람들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통근하고 있는가? 
Answer :   50년 전 두 나라는 하나의 나라였고, 지금은 두개의 나라로 나누어졌다. 그래서 지금은 현재 같은 나라로 나누어졌다. 그래도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각각 상황에 따라 다른데, 싱가포르에 일자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생활비 때문에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말레이시아 생활비는 싱가포르의 생활비보다 낮다.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말레이시아에서 살고 싱가포르에서 일하고 다시 돌아온다. 이들은 매일매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통근하고 있다. 

Q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통근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나? 
A : 교통체증이 정말 심하고, 소비되는 시간도 어마어마하다. 때때로 그들은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서 싱가포르에 간다. 7시쯤에 말레이시아에서 출발하면 대략 10시정도에 도착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3시간 정도가 편도로 걸린다. 오토바이로 이동했을때 보다 차로 이동하게되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자주 이용하는데, 싸고, 빠르기 때문이다. 

Q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이동하는가? 
A :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통로는 2개가 있는데, 싱가포르 Woodland check  point를 거쳐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로 이동하는 방법, 또 하나는 Tuas check point를 통해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그 중 조호르 바루 Causeway가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다. 

Q :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에서는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것 같다. 그런데 싱가포르에서는 차와 오토바이에 대하여 세금을 많이 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이 어떻게 유지하는 지 궁금하다. 
A : 싱가폴에서 차나 오토바이를 사는 것은 가끔 말레이시아에서 차나 오토바이를 사는 것보다 2배가 더 비싸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말레이시아에서 오토바이를 사고 말레이시아 오토바이로 등록한다. 그런데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오토바이로 운행할 경우 vehicle entry permit이라고 불리는 Special tax를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에서 오토바이로 등록할 경우, 말레이시아의 휘발유를 주유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시민들만을 위한 것인데 저렴하다. 그래서 싱가포르의 special tax와 말레이시아의 싼 휘발유 값이 상호 보완하게 된다.

Q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집의 가격 차이에 대하여 알고 싶다. 
A : 말레이시아에서는 싱가포르 사람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집을 살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사람들도 외국인 말레이시아에서 거주하며 싱가포르로 출근하기도 한다. 그래서 말레이시아에서 보이는 몇몇 집은 싱가포르인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기도 하다. 말레이시아 정부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400,000MYR 이하의 집일 경우 외국인들에게 팔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에서 집을 사는 것보다 말레이시아에서 집을 사는게 더 싸고 크다. 

Q :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어떤일을 하며 급여 차이가 얼마나 나는가? 
A : 불행히도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싱가포르에서 일을 할때 비전문직으로 일하며, 경비나 위생, 청소와 같은 일들을 한다. 보통 1,000SRG는 3,000RG으로 약 3배차이가 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위생이나 청소와 같은 일을 한다면 5-600MYR을 버는데, 싱가포르에서 비슷한 일을 한다면 1,000SRG을 벌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장거리를 이동하면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Q : 국경을 넘나들면서 장거리 통근을 하는 것이 힘이들고 결국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 
A : 대부분의 싱가포르에 일하는 사람들은 젊었을 때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들은 에너지가 있고, 그들은 힘들지만, 새벽 4시에 일어나 저녁 10시에 집에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힘이 들 경우 달라진다. 그래서 보통, 일반적인 경우, 싱가포르에서 젊었을때 일을 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집을 사거나, 어느 정도 재산을 모으면 일을 그만두는게 일반적이다. 

Q : 당신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국경을 넘어 통근한 적이 있는가? 
A : 그렇다. 내가 졸업하고 나서 한 3개월정도 일을 했는데, 그 뒤에 교통체증과 시간도 많이들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야 되서 그만두게 되었다. 보통 4시간-5시간을 자고 그러고 나서 다시 일을 하러 나가야 되는게 너무 힘들었다. 싱가포르에서 돈을 버는 것은 페이는 좋지만, 많은 것을 잃게 되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과 친구들도 많이 못만나고 심지어 일을 안하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힘든 느낌을 받았다. 

Q : 보통 국가를 오갈때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로밍을 해가거나 해야 한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통근하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A : 보통 2개의 스마트폰 넘버를 가지고 있고, 2개의 유심카드를 이용한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통신의 문제를 대처한다. 








본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This project is supported by the GyeongGi Cultural Foundation.